브랜드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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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잇 & 밥은 20세기 초 프랑스 사교계의 일원이자 향 감정사였던 알베르 푸케가 여름휴가 중

존 케네디를 우연히 만나 선물한 향수 샘플에서 시작했다.

향에 매료된 케네디가 동생 밥(Bob)을 위해 8개의 추가 샘플을 부탁했고,

 이를 흔쾌히 받아들인 그는 첫 만남에서 케네디가 입은 셔츠와 같은
스트라이프 패턴으로 장식한 박스에 '에잇+밥' 라벨을 붙여 선물했다.
이후에도 많은 이들이 알베르 푸케의 향을 원했지만 그는 불의의 교통 사고로 세상을 떠난다.
향 제조를 돕던 집사 필립이 그를 대신했지만 제2차 세계대전 당시 
푸케 집안을 떠나면서 그마저도 불가능하게 되었는데, 수십 년이 지난 뒤 
당시의 향 제조법을 필립 가족이 완벽하게 복원하면서 에잇 & 밥이 재탄생했다.
 마지막 향수 배송 시 나치가 향수를 장악하지 못하도록 속을 파낸 책 속에 숨겨
  보낸 것에서 모티브를 얻어 지금의 패키지 디자인을 완성했다.

 

제품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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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데스의 신비를 담은 고귀한 향수. 편안한 진저와 시트러스 노트가 기분을 밝게 해준다.

뒤이어 부드러운 너트와 바닐라의 달콤함이 더해지며 시간이 흐를수록 묵직한 우디 노트와 함께
파촐리와 안드레아의 매력적인 향이 은은하게 몸에 스며든다.

톱 노트 - 진저, 카다멈, 레몬, 베르가모트

미들 노트 - 안드레아, 시더, 너트, 시스투스, 유창목

베이스 노트 - 파촐리, 샌들우드, 앰버, 바닐라

*용량

100ml